(케이엠뉴스) 파주시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일 적성파출소와 지역자율방범대와 함께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건전 육성과 안전을 위하여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보호 및 활동 지원, 유익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청소년의 불법유흥업소 출입 사전 방지와 미성년자들이 구매 불가능한 유해 물품 판매·구매 방지 등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선도 활동은 적성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된 마지리와 구읍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길거리 홍보활동과 음식점·편의점을 방문하여 유해 물품 판매 방지 활동으로 시행됐다. 이정표 적성파출소장은 “선도 활동 중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경찰 인력이 함께 참가해야 한다”라며 “늦은 시간 선도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으며, 주영탁 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어른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승호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케이엠뉴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위원장과 임원 선출 및 규약(안)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경남 회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 2인, 감사 2인, 이사 4인, 총무 1인의 임원진을 포함한 총 17인으로 창립회원이 구성됐고,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의 인준을 거쳐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조직구성 절차는 회원을 구성하여 창립총회에서 임원 선출과 규약을 제정하고, 파주시협의회에 인준서류 및 규약을 제출하여 인준을 받아야 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위원장님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렇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뜻깊다”라면서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운정6동위원회가 진취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늘어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발정기의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자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00마리를 중성화해 방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길고양이 중성화는 여름 장마철 및 혹서기, 겨울 혹한기를 제외한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중성화는 포획신청 장소에서 포획(Trap)한 뒤,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Neuter)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Return)하는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시민 불편 감소 및 시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사업대상자와 지원 금액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에게 매월 5만 원이 산정됐지만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민 기본소득에서 추가적으로 50세 미만 청년, 5년 이내 귀농·귀어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환경 농어민은 매월 15만 원씩 산정되어 연 18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고, 이 중 50세 미만 청년, 귀농·귀어인, 환경 농어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업·어업·임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즉시 위치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정보건소, 파주경찰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에게는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배회인식표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 증가로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배회감지기 도입으로 실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10일 주요 취약시설 3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파주시는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주요 취약시설(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개발허가지 등) 424개 시설을 선정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옹벽 붕괴나 건설 현장 무너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22년 피해가 있었던 파주엘시디(LCD)옹벽 붕괴 현장, ‘24년 피해 소하천인 노패개울천 재해복구사업장, ’20년 피해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등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및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탄
(케이엠뉴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운정신도시,
(케이엠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과 임원진, 담당 지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로드뮤직’의 축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특기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