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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 축하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시의원들은 9일 11시 향남읍 제암리 321번지에서 열린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역사문화공원 착공식에 참석,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관 설립의 의의를 다졌다.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착공식에는 화성시장, 화성시의원, 광복회장 등의 내외 귀빈과 독립운동가 후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여 착공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 중에는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들이 함께 쓴 축하의 글이 쓰인 대형 태극기를 전시하는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 청년예술가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화성 시민과 함께 영광스러운 독립운동의 순간을 기억하고, 잇고, 더 큰 화합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곳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현장인 발안 장터와, 비극적인 제암리 학살 사건은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 비극이며, 역사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우리의 의무이자, 몫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것이 애국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완성될 이곳을 시민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오늘 착공식과 더불어 준공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