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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광주시문화재단 봄 시즌 기획공연 다채롭게 펼쳐져”

스프링콘서트, 연극 페스티벌, 김선욱·임동혁·선우예권이 펼치는 피아노 리사이틀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 7일(목)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씩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의 극단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연극 페스티벌에는 이순재, 정영숙 등 국민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4월 8일 ~ 9일), 대학로 최고의 정통 코믹 연극 <신바람 난 삼대>(4월 15일 ~ 16일), 광주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파발극회가 펼치는 1980년대의 광주 이야기 <파발교 연가> (4월 22일 ~ 23일), 신비한 낙서의 세계에 상상력을 더한 어린이 연극 <두들팝> (4월 30일) 등이 개최된다.

 

그리고 5월 한 달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시리즈 공연으로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가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5월 5일), 임동혁(5월 12일), 김선욱(5월 19일) 등 세계 클래식을 이끄는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3인의 리사이틀로 시작해 피날레 콘서트(5월 26일)에는 김준, 박진우, 김희재 등 8인의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 펼치는 피아노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피아노가 만들어 내는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음색, 웅장한 화성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가 무대가 될 것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긴 겨울을 지내고 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봄 시즌 기획공연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희망을 노래하는 가곡과 아리아부터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들의 시리즈 공연과 연극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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