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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매향리에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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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매향리에서 올 10월 총 2회에 걸쳐서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있는날 사업의 일환인 청춘마이크로, ‘길굿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총 24팀의 아티스트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에서 버스킹 공연을 올리는데, 그 중 매향리 진행이 확정되었다.

 

길굿프로젝트의 주관단체인 문화를만드는곳열터 김정오 대표는 “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버스킹을 넘어, 관객과 공간, 아티스트가 서로 소통하는 프로젝트를 의도했다”며, “옛 선조들이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며 같이 쳤던 <길굿>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기획의 의의를 설명했다. 

 

나인티덕브라스밴드 /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 밴드새아 / 월드뮤직그룹 적절한 / 섬과도시 / 쓰다 / 옥화 / 한 살 차이 / 재주상단 / 유노 / 라디체 / 연희집단 아트로 / 놀이집단 얼마당 / 우든 / 줄헤르츠 / 락드림 / 윤희연x양예은 / 잔향 / 박효진 / 이유 / 음유’사’인 / 감성골목 / 펠리체 / 채리 가 출연한다.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를만드는곳열터 주관 사업이다. 매향리에서 공연은 10월 1일, 10월 29일 진행한다. 공연 관람비는 별도 없으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길굿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 하다. https://hsmunhwa.oopy.io/gil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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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오산시의 세입 과소추계, 시민서비스 축소로 이어질 우려 있어”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열린 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오산시가 관행적으로 세입을 과소추계하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경상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본예산 단계부터 정확하고 책임 있는 세입 전망을 통해 필수 지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올해보다 약 100억 원 감소했고, 4차 추경과 비교하면 2,276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자체적으로 전망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세입 8,066억 원)보다 636억 원 적게 본예산을 편성한 점에 대해 “추계 기준이 일관되지 않으며 세입 전망의 정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조정교부금 역시 본예산에 870억 원으로 편성돼 실제 배분 예정액과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입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잡으면서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지출조차 본예산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특히 보훈수당, 출산·화장 장려금, 보육교사 근속수당, 경기패스 환급 등 기본 생활지원 항목들이 올해 대비 절반 수준만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