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5.8℃
  • 흐림강릉 6.1℃
  • 연무서울 6.2℃
  • 구름조금대전 8.6℃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8.8℃
  • 맑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8.2℃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7.7℃
  • 구름조금금산 7.7℃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2℃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전원 성명서“응답하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여”

“우리는 일하고 싶다! 함께 일하자!”“응답하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여”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경기도의회 파행에대해 성명서 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이다.>

“우리는 일하고 싶다! 함께 일하자!”

우리는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지역의 유권자들께 선택받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선한 눈빛과 말씀을 들었고 그 노력의 결실로 자랑스러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원 구성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 그리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기 위한 어떠한 시도와 노력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 않습니까?!

 

우리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동은 민생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390만 경기도민이 156명의 경기도의원을 선택하고,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시작을 허락한 것은, 의회가 도민들의 민생을 위해 ‘서로 대립하는 정치’가 아닌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펼쳐줄 것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동은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경기도의원이 돼서 하고자 했던 것이 의회 파행입니까?”

“우리가 경기도민을 위해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일하고 싶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멈춰진 경기도의회’를 ‘시작하는 경기도의회’,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의회’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대화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민들은 하루빨리 1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일동은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에게 제안합니다.

 

“8월 임시회 개최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하루빨리 임시회를 열어 의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상임위 증설과 예결위 분리 문제 등은 선출된 의장과 부의장, 각 정당 대표들과 수석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협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촉구합시다.

일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구성원인 우리 초선의원들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상임위 증설과 예결위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간 토론의 장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여 토론 결과를 양당 지도부와 경기도민에게 전달하여,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양당 초선의원들을 선택해 준 경기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초선의 마음과 열정으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아르딤복지관에 시민 자원순환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물품 및 기부금 전달...'선순환 체계 구축'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2025년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백·핸드폰거치대와 재활용나눔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활동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참여·재생·기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기부금까지 더해져, 나눔의 실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고 환경을 위해 재활용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아이들과 만들어 기부하고 오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순환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