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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제9차 기술세미나 개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6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이언스 허브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9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분야 전문가인 전상훈 카이스트 반도체 시스템 공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반도체 소자의 발전현황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반도체의 핵심기술, 로직 기술 트렌드, AI연산소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반도체는 화성시 산업의 핵심 분야로 미래 전환과 맞물려 향후 지역 산업계를 주도할 역점 사업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진흥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30일에는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올해 트리플-X 포럼의 마지막 기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트리플-X 포럼 제9차 기술세미나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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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