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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사회복지관, 1%이웃사랑실천모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민간단체장표창 수상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11회 202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민간단체장표창으로 1%이웃사랑실천모임이 전국재해구호협회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개인 또는 단체에게 훈격을 수여한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 16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받은 것이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2004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의 작은 부분(1%)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2006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오산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30가정에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8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결원후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산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전달, 사랑의 연료지원, 아동 및 노인 맞춤안경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한부모 및 노인가정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옥주 1%이웃사랑실천모임 위원장은 “우리가 가진 1%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좋은 기회에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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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