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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 지난 12일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찾고 개선할 수 있는 ‘제2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에서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나이, 성별, 국적, 장애 등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운천중, 환경지킴이 팀이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단순 대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디자인제품기술사회의 지원으로 순위와는 별개로 우수 제작팀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초등학생부터 2회 대회부터 참가 확대된 대학생까지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했으며 본선 진출 10개 팀은 집합교육과 본선 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 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됐다.

팀 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기술, 과학 등 기술사 출신의 현업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기술적 멘토링과 지역대학 협업 과정의 하나로 오산대학생으로 구성된 발표 멘토들이 학생들의 발표 자료에 대한 코칭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개선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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