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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9일‘돌아온 평화 나눔힐링 축제’대비 합동 안전점검

오산시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18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돌아온 평화 나눔 힐링 축제’는 버스킹 무대, 앙상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기 때문에 약 2,000명의 참여 인원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안전 관리요원 확보 및 교육, 안전관리계획 반영 검토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합동 안전 점검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정택진 안전정책과장, 김기수 문화예술과장, 경찰서 경비교통과, 소방서 소방안전 특별점검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위원(건축)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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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