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오산시 초중고 학교장과 시설개선 사업 간담회 개최

학교장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오산교육

이권재 오산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선수요를 파악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상황실에서 열린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가진 현안 사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이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장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오산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교육청이 반씩 부담하여 지원하는 총 10억, 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60억9000만원을 가지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학교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내년도 시설개선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규모가 총 16개 학교, 총 60억을 초과해 민선 8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학교 시설개선 사업 실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지난 10월 중순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태희 교육감과 현안 간담회에서 건의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민선 8기 오산교육 추진 관련하여 특기생 지원 확대 등 장학금 개편, 오산시 행복기숙사 사업 등 그간 이룬 성과발표가 이어졌다. 또 코딩교육 추진, 학교 특색과정 운영 지원, 일반고 역량 강화 등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교장단은 앞으로 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오산시 교육이 미래를 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시설 개선 대응지원사업은 매년 학교의 수요를 파악하여 신청을 받고 그 시급성 및 타당성을 조사하여 지원하는 교육경비 사업이다. 시설개선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오산시는 별도로 학교 수요를 지속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