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안성시의회의 무차별적인 예산 삭감에 시민들 뿔났다

시민 예산 대폭 삭감, 시의회는 각성하라. 시민 예산 욕심 끊고, 시의회나 아껴써라. 주종 관계 착각하는, 시의회는 해체하라.

29일 오후5시 안성시청 정문앞에서 안성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회의 무차별적인 예산삭감에 대한 규탄집회가 열렸다.


이날 규탄 집회는 안성시강소농(주), 여행사연합회,관광버스기사연합회.주말장터연합회,서안성스포츠센터,어린이집 연합회,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등 7개 단체가 모여 안성시의회의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예산삭감에 대하여 강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이들은 민의에 반대되는 어처구니없는 안성시의회(국민의힘소속) 시의원들의 결정에 안성 시민들은 분노한다.

 

이에 우리 안성 시민들은 시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예산을 다시세울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일 우리의 이 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시 안성 시민행동 연합은 모든 안성시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시민 예산삭감 규탄 대회를 더욱더 강력하게 확대해 나갈것이라 고 밝혔다.

 

이들은 안성시청 정문을 출발하여 광신사거리와 한경대앞을 지나 내혜홀 광장까지 시민 예산삭감 규탄을 위한 평화의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에 안성시민 A씨(64세)는 안성시민 정주여건 조성에 역행하는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차별적인 예산삭감은 횡포다. 라고 말하며 빠른 시일내에 추경을 열어 안성시가 제시한 시민들의 예산을 반영해야 된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