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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스마트 산림 운영을 위한 드론 시연 현장 방문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에서는 3월 9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및 생태하천과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산림 운영을 위한 드론 시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진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산림업무용 드론 관찰, 산불지휘차 고도화시스템 시연, 탄천 준설 대상지 확인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계도방송, 산불감시, 열화상카메라, 병해충 방제 등의 기능을 직접 관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였고 드론 비행 및 도포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파악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산불이 잦은 요즘, 예방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이러한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니 4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성남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거 같다.”라며 “산불예방, 수해안전 등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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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