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23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가결

 

앞으로 이천의 대표 상표인 ‘임금님표이천’을 사용하는 지정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이 지원 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가결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가치 높일 것으로 기대.. 송옥란의원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이천에는 임금님 수라상으로 유명한 이천쌀 뿐만 아니라 이천 한우, 한돈, 벌꿀 등 우수한 특산물이 많다. 우수 농축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송옥란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16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다.

 

본 조례가 공포되면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에는 쌀 판매가격 차액 보전, 소규모 시설 개선,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현판 및 지정서 교부, 홍보 물품 지원, 포장재 지원, 택배비 일부 지원, 소상공인 정책과 연계한 우대, 체험 및 시식 후기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송옥란의원은 16일 ‘이천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발의 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금번 조례는 출산 축하금 지원, 다자녀 카드 발급 및 그 밖의 양육 부담 경감사업, 부모 교육 및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지원, 부부 공동 육아 참여 활성화 지원, 각종 돌봄서비스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기관 주최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제한..자원 낭비, 환경오염 예방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김재국의원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같은 날 자치행정위원회 김재국의원은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재국의원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해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제안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며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저감한 관내업소에 대해서는 ‘환경우수업소’로 지정 할 수 있게 된다.

 

“포상의 남발을 방지하고 포상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 박명서의원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한편 14일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박명서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이천시의회에서 발행하는 표창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의 구성을 정비하고 공적심사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여 의회의 포상절차에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 되었다. 대표발의자인 박명서의원은 “공적심사 강화와 공적대상자를 명확히 규정함에 따라 포상의 남발을 방지하고 의회에서 표창하는 포상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 은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오늘 (9월8일) 발표 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백지화하라”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즉각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7년 물류센터가 완공되고 하루 약1만 3천 대에 달하는 화물차가 오산을 가로지르는 순간 출퇴근길과 통학로는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입니다. 이는 더 이상 개발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따라서 그 해법은 단 하나, 전면 백지화뿐입니다. 지난 5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동탄2 물류센터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하며 오산시와 협의, 교통 대책 보완,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작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운암뜰, 동부대로, 경기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영향 분석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면적을 줄이는 수정안이 제출되었지만, 실제 개선 효과는 전혀 없는 눈속임에 불과합니

2025 화성오산 우리역사바로알기 사전 프로그램 운영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억해'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6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3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전 프로그램'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번 사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기에 앞서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오전에는 기념관 상설전시 관람과 역사문화공원 답사를 통해 화성시 3·1운동사, 제암리·고주리 학살, 일제의 검거작전과 아리타 판결문,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 등을 학습했고, 이어 일회용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기록하는 '찰칵!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임정 4000km'를 읽고 모둠별 토론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중국 탐방을 앞두고 필요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과 자긍심을 안겨줍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