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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조성사업’ 순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청년일자리카페 e-room’ 조성 소식에 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년들의 분위기가 뜨겁다. 2022년, 도비 확보 이후 시설계획에 대한 청년단체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천시의 목표다.

 

청년일자리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강한 의지가 숨어 있다. 김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청년들이 좁아진 취업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며, “취・창업 지원부터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를 거점으로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또한 청년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청년아동과’를 신설하여 청년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2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의 발전방향과 함께 청년일자리카페의 역할을 정립했다.

 

이처럼 청년과 시장이 화합하여 이루는 청년일자리카페(관고동 246-17, 설봉호수 인공폭포 아랫마을)는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일자리상담창구 △소통공간 △강의실 △1인 미디어실 △공유카페로 공간을 구분하여 청년들의 삶에 스며들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청 내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청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청년 성장 아카데미’, ‘청년 N잡러 특강’등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시하였으며, 향후에는 청년 전용 공간에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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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