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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상호협력 협약” 극적 타협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 안성시,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는 23일 09시 30분 안성시 본청 2층 대 회의실에서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안성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 소각장 가동 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 안성시, 안성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 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더욱 굳건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은 그동안 안성시민들의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협의가 된 점 다행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안성시민 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잘 할수있도록 행정부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관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안성시민들의 불편을 이번 협약으로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하며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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