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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임명장 수여식 개최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지난 11일 오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후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역사,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의용소방대원의 기초 소양교육 등으로 이뤄졌고, 실습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개인안전장비 착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의 정원은 50명으로 1개의 부와 2개의 반으로 운영되며 해당 조직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오산 관내 재난 현장활동 지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존 교육 지원 ▲오산 관내 각종 재난예방 행사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의용소방대원 활동사항 SNS 홍보 등이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다음 세대의 젊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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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