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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사랑의 효잔치’ 실시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와 아랑고고장구의 흥겨운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며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준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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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