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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2023년 여름철 수영장 안전 점검 시행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5일, 여름철 수영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수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감시탑 설치 여부 ▲수상 안전요원 배치 여부 ▲반기별 수질검사 실시 및 결과 게시 여부 ▲수영조 벽면 거리 및 수심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수영장의 안전, 위생관리에 대한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며 쾌적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영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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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