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7월 3일 2층 물향기 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오산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집중했던 한해 였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이 앞을 가려 막막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 이권재 중요한 일이 있으면 몰두하는 성격입니다. 안 되는 일이 있다면 될 때까지 도전합니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업무에 열중하겠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고자 추진해온 성과와 향후 추진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사업 부활 ▲서부 우회도로 가장~초평동 간 우선 개통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순항 등 민선 8기 1년간 이룬 주요성과 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 도시공사 출범 준비 ▲오산 랜드마크 신설 구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의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늘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임하는 오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