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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산학관 협력과제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추진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대림대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한세대, 한양대, 계원예술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청 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일자리 박람회 및 우수기업소개 컨퍼런스를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또 진흥원에서는 시 승격 50주년 기업 사업으로 특별히 준비한 CEO 세미나와 창업공모전 및 숏츠 영상 공모전에 각 기관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코딩 교육 콘텐츠 제작 업체 컴플레이랩 서현정 대표는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의 코딩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힐앤토㈜ 강현숙 대표는 최근 급성장 중인 레이더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 채용 방침을 밝혔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마련해 인재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상생을 위한 협력의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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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