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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 안성시 시민 체육대회 오는 9일 11개 종목 개최 예정

2023 안성 시민 체육대회가 오는 9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안성 시민 체육대회는 안성시 체육회(회장 백낙인)가 주최하고 안성시, 읍, 면, 동 체육회, 안성시 종목별 체육회가 주관하여 11개 종목으로 주 종목(7개) 시민 참여 종목(4개)이다.

이번 대회의 주 종목 (7개)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베드민턴, 게이트볼 7개 종목이며 시민 참여 종목(4개)은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발묶고뛰기계주, 훌라호프 4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예상인원은 8,000명이다.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소형 자동차 외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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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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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