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 <낭독의 발견> 및 <독서식탁展> 개최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가을호’ 특집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에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가을호 특집> 낭독의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낭독의 발견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인생동화 한입:달콤동화 새콤동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품과 이야기가 있는 토요일 <뒤죽박죽 장면쓰기> 작품을 엮어서 발간한 책을 나누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는 신혜순 상주작가와 인생동화 한입 프로그램 참여자 김하니가 함께 진행을 맡아서 의미를 더했다. 낭독의 발견 참여자들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소개하고 낭독함으로써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글쓰기 결과물이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는 10월 9일까지 독서식탁展 <작가의 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모든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인생동화 한입> 출판 도서 전시, <뒤죽박죽 이야기 장면쓰기> 원본 전시, <왕배푸른숲도서관 별사탕 백일장> 작품 및 N행시 전시와 상주작가와 함께한 프로그램 사진전 등을 운영한다.

 

전시 장소는 1층 작가의 방과 작가의 거실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 26명과 신혜순 상주작가가 함께 책을 출판하여 값진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읽고 쓰고 말하는 독서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왕배푸른숲도서관 대표번호(031-372-4435)로 연락하면 된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김경희 의원, 남양초·중학교 글로벌학교 전환 제안 !!
지난 3일(목),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은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신미숙·김경희 의원과 함께하는 다문화 학부모 정담회』에서 “남양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성교육특구 내 이중언어(영어) 교육 중심 글로벌학교로 지정해야 한다. 더 이상 소외받는 지역이 아닌, 다문화와 국제화가 조화를이루는 모델 학교로 육성해야 한다.”라고 제안하며 남양권역 다문화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경희 의원과 신미숙 의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자리로, 시·도의회 관계자,화성교육지원청, 남양초·중학교 교직원, 다문화 담당 교사, 지역 학부모 대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예산 확대, 내·외국인 학생 간 이중언어 사용 지원, 이중언어 전담교사 부족 문제, 특별학급 확대 필요, 학부모 자원봉사와 외국어 특기 수업 확대, 통번역 시스템 및 라이브캡션 도입 등이 제기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KLS 언어 위탁 및 한국어시험 상시 운영 필요”, “학습수준 저하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률 저하 및 학교 밖 전출 증가”, “러시아·아랍권 등 다양한 배경 학생 증가와 이슬람 문화 고려 급식” 등 다문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