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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민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생활 체육 복지 확대로 도시 활성화 추진

이상민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안성 20만 시민에게 생활 체육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생활 체육이 지역 사회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발적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중요한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스포츠 복지”이며, “세대 간 교류·화합·통합의 큰 역할을 하는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생활체육 복지 모델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안성시의 생활 체육을 도시 브랜드화하여 관광산업과 연계하고 국내외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증진,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적인 도시 특징 중 공통점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참여자와 관람자에게 혜택을 주며, 지역 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및 연관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가능케 하여 지역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해외의 투르 드 프랑스, 윔블던 테니스 대회, 뉴욕 마라톤 대회 등의 공통점이 세계적 도시의 스포츠 브랜드”라며, “국내 강원도 양양은 서핑을 생활체육 브랜드로, 부산광역시는 해양 레저스포츠와 e-스포츠 등을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 중으로 안성시도 생활 체육 자체의 브랜드화 나아가 생활 체육을 통한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생활 체육 종목별 전국 대회 유치 적극 지원과 각종 생활 체육 시설 설치를 추진하겠다”라며, “생활체육 관련 체육 용품 생산과 판매 유통 단지를 계획하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생활 체육의 양적 증가를 질적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주민의 건강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세계 보건기구 (WHO) 권장 기준에 맞추어 전 주민 세대별 신체 운동 기준을 제공해 평생 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같은 어르신 위한 생활 스포츠 시설 확충과 어린이, 아동, 청소년 등의 연령별 전문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시도하겠다”라며, “주민이 생활체육 지원관련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체육 정보 웹사이트 개설하고 체육 종합정보만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생활 체육은 주민의 미래 복지라는 기본 원칙 속에 최대한 질적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며,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까지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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