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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유럽투자기업에 평택 포승지구 등 현장 투자설명회 가져

교통·주거 여건 뿐 아니라 최첨단 산업단지·친환경 물류센터 등 소개

 

(케이엠뉴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티센크루프 등 유럽계 투자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투자설명회에는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티센크루프, 독일 글로벌기업 뷔르트 등 10개 사가 참여해 개별 미팅 등을 통해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현덕지구 등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부지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럽 투자기업들은 평택 포승지구 현장을 방문해 입지환경과 기업 투자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평택 포승지구 물류시설용지에는 16만 5872㎡규모의 친환경 물류센터가 조성되어 있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최근 현대모비스, TOK첨단재료, 에어프로덕츠 등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수소산업분야의 글로벌 앵커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서평택지역의 첨단산업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포승·현덕지구 현장뿐 아니라 연계된 주변의 교통여건, 인프라 확충현황, 개발계획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그간 개발이 지연된 평택 현덕지구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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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