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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헤아림' 2기 가족교실 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치매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2회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후에는 가족들이 서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돌봄 부담 여부를 분석하고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상담을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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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오산시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이영재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향해 온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특별회비는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이웃의 곁을 지키겠다는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사회와 함께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가 제대로 닿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오산시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전했다. 이 회장은 “오산시는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 8억 9천 8백여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신뢰가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오산에서는 재난취약계층,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총 3,697가구, 7,415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봉사활동 시간까지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