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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가평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은 실시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은 11일 청평면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며, 다중이용시설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고 신원 파악이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에 관서장은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및 안전 컨설팅, 시설 현황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 최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대공간 신속대피를 위한 비상구 안전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금년에는 이른 폭염 및 역대급 더위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올해 역대급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피서를 즐기러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피서지로 사랑받는 안전한 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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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