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실시

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이 17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 지망생 30명은 이날 연성대학교에서 개최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4주간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및 평가기준을 통과한 대상자는 시‧군 현장에서 3개월 이상의 수습 기간을 거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경기도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 ▲해설 기법 등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해당 관광지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를 다시 찾게 만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관광객들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부터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양성교육 뿐만 아니라 기존해설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보수교육, 심화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군포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자 약 550여명이 활동 중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