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맑음강릉 7.6℃
  • 연무서울 4.4℃
  • 흐림대전 5.6℃
  • 박무대구 5.6℃
  • 연무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7.7℃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4.5℃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이상복, 부의장 성길용 선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는 국회의원직과 지역구 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

오산시의회는 오늘 (2일) 10시 5분 진행된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도현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현황은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내분으로 인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투표를 지켜본 초평동 주민(64세) A씨는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의장, 부의장 선거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내분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차지호 지역구 위원장의 리더쉽, 부족과 무능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과 지역구 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며 울분을 삭히지 못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1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도시의 미래 전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과 조례 하나하나 엄정하게 검토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5건, 조례안 10건, 보고 3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오산교육재단·오산문화재단 대표자 인사청문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오산시 교통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는 예산안 심사가 내년도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시의회는 시민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오산시가 직면한 핵심 현안들에 대한 제도 대응이 본격화되는 회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먼저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와 관련해 의회는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