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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이상복, 부의장 성길용 선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는 국회의원직과 지역구 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

오산시의회는 오늘 (2일) 10시 5분 진행된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도현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도전하여 1차, 2차 결선투표 끝에 3대3 동률이 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성길용 의원이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 8조 제2항 규정에 따라 연장자로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현황은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내분으로 인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투표를 지켜본 초평동 주민(64세) A씨는 이번 오산시의회 후반기의장, 부의장 선거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내분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차지호 지역구 위원장의 리더쉽, 부족과 무능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과 지역구 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며 울분을 삭히지 못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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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의장, 제1회 산수화 의정대상 수상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열린 제1회 산수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지역 지방자치 현안을 취재해 온 ‘산수화 기자단’이 창설한 첫 의정대상으로 지역 의정 발전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 의장은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장 취임 이후 본회의장 단상을 낮추는 상징적 변화로 권위주의를 걷어내고 의장과 의원 간 수평적 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다. 또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동결돼 온 기초의원 정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 개선 논의를 주도하며 27만 오산시민의 민의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는 지방의회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실질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의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도 각별한 비중을 두고 있다. 취약지 순찰, 복지기관 봉사, 연탄 나눔 등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시민의 삶과 맞닿은 의정을 실천해 왔으며, 토목·건설 분야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