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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실종자 2명중 1명 싸늘한 시신으로 가족에 인계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되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로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0일 16시12분경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16시17분 인양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 1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양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의 수색을 위해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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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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