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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안성체육센터 수영 이용인 , 안성시 수영협회 등과 간담회 개최!

서안성체육센터 이용인들, “운영에 시민 의견 반영 제도화해달라”
민주당 시의원들 센터 이용 인들과 간담회, “조례 개정 검토할 것”
주차장 증설, 어린이 승 하차 존, 수영 레인 증설도 논의
23일 국민의힘과의 간담회는 “의도와 달라 당황스러웠다”

지난 6일,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안성체육센터 수영 이용인 , 안성시 수영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영장 이용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향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시의원들과의 간담회에는 안성시 수영협회 박근수 부회장, 전봉수 이사, 수영동호회 안.수.미 구형모 회장 등, 이용인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영인들의 가장 큰 건의 사항은 수영장 운영에 있어 시민 의견 반영이 이뤄질 수 있는 창구로써 ‘시민운영위원회’를 개설해달라는 것이었다. 즉 안성시 체육센터 운영 관련 조례에 ‘시민운영위원회’를 담아, 공식적으로 소통창구가 되고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달라는 것. 또한 부족한 수영레인 추가 건설, 서안성체육센터 주차공간 추가확보 등도 건의됐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이용시민과 운영자의 시각 차이가 매우 크다는 걸 알겠다. 체육시설 운영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 안전문제 등으로 보수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지점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소통창구를 제도화해달라는 것으로 이해되니, 조례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도 “수영레인 증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안다. 하지만 국회의원실 등과 협조해 장기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차장 문제도 이전부터 안성시와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40~50대 수준의 주차장 증설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수영인들은 ▲이용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센터 내 승하차존 설치 ▲외부 도로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단속카메라 설치 ▲선수대표 훈련기간 동안 장소 및 대여료 감면 제도화 ▲유소년 수영엘리트 육성을 위한 지원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관실 의원은 “가장 우선적으로 시민운영위원회가 개설되면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할 지점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집행부와 협의하고 논의해 가능한 것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영인들의 열띤 참여속에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황윤희 의원은 “서안성체육센터가 공도읍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가 느껴졌다”면서,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비중이 큰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있어서는 시와 의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일,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간담회 이후, 민주당 시의원들과 별도로 열린 자리로, 참석한 이용인 대표들은 지난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즉 센터 운영과 수영종목 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알고 참석했지만 예상과 달랐고, 이후 국민의힘이 내보낸 보도자료 또한 참석자들이 기대한 내용이 아닌 것으로 나가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고 최승혁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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