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6.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3.6℃
  • 구름조금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0℃
  • 맑음광주 4.3℃
  • 구름조금부산 6.5℃
  • 맑음고창 2.9℃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4.8℃
  • 구름조금경주시 4.2℃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한전MCS 위기가구 발굴 협력 약속!

‘좋은 이웃들’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협력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한전MCS 평택지점(지점장 윤연섭)이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2012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및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을 연계, 지원하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전력매니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등을 진행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출범시켜 가가호호 방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회장은 “이번 협약에 나서주신 한전MCS 평택지점 지점장님과 전력매니져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전력매니져 분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나눔본부” 운영을 통해 기금을 모금하고 위기가정 대상의 긴급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