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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체육 발전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이하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1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천식 부의장을 포함하여,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이지훈 본부장, 강호경 책임연구원, 그리고 민간 전문가인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강호경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의 문화 발전 전략 △축구도시 조성을 위한 체육 활성화 방안 △안성시의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K4리그 등 대규모 대회 개최전략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었고, 이후 연구수행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문화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8경을 확대하여 문화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박근배 의원은 “동아시아 문화행사의 프로그램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체육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정천식 부의장은 “K리그 개최에 필요한 예산 산정을 위해 다른 시군의 사례를 조사할 것”을 제안하였고, 이중섭 의원은 “축구 외에 안성시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시민 체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연구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방향 제시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성시 문화·체육 분야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안성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지방행정연구원 강호경 책임연구원은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실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무리 인사에서 대표의원인 정천식 부의장은 “안성시가 문화·체육 분야의 으뜸 도시로 거듭날 때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본 연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연구단체는 구체적인 발전방안 구상을 마치는대로 세부사업 전략을 기획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광복 80주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자사(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는 널리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당신의 말로 역사를 잇다’를 주제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화성독립운동사와 광복 80주년의 의미 등 독립운동 전반을 다룬다. 회차별 주제로는 ▲화성지역의 근대적 변화와 자강운동 ▲의병 이야기 ▲3.1운동과 독립의 외침 ▲화성지역 3.1운동의 특징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재인식 ▲해외에서 비친 한국인의 용기 ▲일제 식민통치와 군국주의 ▲1920년대 민족운동 확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기록과 기억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 ▲박찬승 한양대 명예교수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 소장 ▲김승태 (전)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혜영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