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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하나되는 소방가족 체육행사 실시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024년 하반기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행사는 재난 대응 등 현안 업무 추진에 대한 격려와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으로, 평소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하여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명소방서는 2024년 ‘가치 있게 같이 가자’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의 결속을 다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소통과 화합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소방가족 체육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광명소방서는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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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