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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소방서, 2024년‘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심사 개최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2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주시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진행됐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회계장비팀장, 동두천양주교육청에서 추천한 옥빛고등학교 교사 2명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기했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주제 표현력(40점), 창의성(30점), 작품 완성도(20점), 감동과 공감도(10점)였으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향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하여, 북부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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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