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지원사업 설명회

친환경급식 확대 위한 2025년 학교급식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케이엠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7일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시 관내 영양 선생님·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급식지원 설명회 및 식재료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식재료 안전성 관리,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교육 등 14개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과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아이들, 시민, 생산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과 관련 일정을 직접 안내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품평회를 같이 실시했고 영양 선생님이 같이 참여하여 제작한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 26개를 발표해 참석한 영양 선생님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식재료 품평회에서는 수산물 5개 업체, 가공식품 4개 업체 등 총 9개 업체의 26개 품목을 시식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센터에서는 평가 결과를 참여업체에 전달하여 더욱 개선된 제품을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와 식재료 품평회를 통해 주신 많은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2025년에는 안양·군포·의왕·과천시의 학교와 센터가 함께 친환경 급식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2025년에도 친환경 급식의 활성화 및 미래세대의 건강과 바른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