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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한 주방 만들기 홍보에 나서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가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

 

음식점 주방 화재는 기름과 인화성 물질 관리 소홀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은 주방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소방서는 이에 주요 안전 수칙으로 벽이나 타일의 기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며,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를 설치하고, 주방 근처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음식점 관계자들이 이러한 기본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여 안전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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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