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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대피시설 기능보강 공사 실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12월 30일 하성면 시암1리, 시암2리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최근 북한 대남방송 피해가 가장 큰 시암1리,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철문으로 교체하고,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은 주 출입문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있어 방호벽을 설치했다.

 

방호벽은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 주 출입문으로부터 약 2미터 정도 사이를 두고 철근콘크리트로 제작됐으며, 높이 3미터 너비 2미터 두께 50센티미터로 제작 됐다.

 

아울러,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한 신속 지원으로 ▲피해지역 경로당 전기세 추가 지원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피해지역 주민 임시숙소 지원 준비 완료 ▲소음피해에 따른 가축 농가 피해 조사 완료 ▲대남방송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시 사용 할 수 있도록 항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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