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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파주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북부119종합상황실 견학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신임소방공무원 9명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해 운영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대응 절차, 119재난대응시스템 운영 개요, 119통합 수보 사항, 첨단 모바일 소방행정시스템 활용 등 신고 접수 및 대응 과정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신임소방공무원들은 “방송을 통해 보던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신고를 처리하는 모습과 민원인 응대 과정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신임소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119의 위상과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며 진정한 119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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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