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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빈틈없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구급차량 공백에 대비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 현장에 출동하여 구급차의 공백 시간동안 응급 처치를 실시 하거나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지원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번 펌뷸런스 대원 교육훈련은 구급전문교육사(소방장 박승원, 윤희대, 소방교 김주은)를 통해 Team CPR 실습교육 및 기본 외상 처치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충 서장은 “구급차의 공백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펌뷸런스 출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에게 의료공백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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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