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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향한 2023~2040 환경계획 공청회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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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