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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조리실무사 및 늘봄행정실무사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기대

상반기 신규채용 면접 실시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 근무할 교육공무직원과 국가정책사업인 늘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신규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총 88명으로, 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8명, 조리실무사 21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행정실무사 4명, 늘봄행정실무사 20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이들은 3월 1일자로 근무지를 지정받는다. 또한 예비합격자 28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간 신규 채용에서 결원이 발생하지 않고 원활한 인력운영을 이어왔다. 이는 교육지원청의 안정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확립한 사례이며 지역내 인재 발굴과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조리종사원 구인난 속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양주 지역 내 지하철 및 도로 전광판을 활용해 자체제작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온라인홍보를 강화한 결과 21명의 조리종사원 신규채용에 무려 67명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면접에서 지원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접결과는 2월 10일(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면접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지원자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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