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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학교체육관 안전 및 청결 유지 대책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제382회 임시회 제2차(14일)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교 체육관의 안전 문제 및 청결 유지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학교 체육관 내 무대장치 및 시설 구조상 안전 우려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의 답변은 ‘학교체육 안전지침 제공’이라는 평이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체육관의 시설 안전 문제는 단순한 지침 제공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담당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안전 점검 기준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학교 체육관 청결 유지 문제를 지적하며, 책임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학교 체육관의 청결 상태를 유지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지만, 현재 교육청의 답변은 ‘청결 유지 관리 안내’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각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 실질적인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학교 시설 관리와 관련된 부서 간의 책임 회피 문제를 지적하며, 2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담당 부서들에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전히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 조만간 정리된 내용을 교육행정위원회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학교 체육관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지적이 교육청의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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