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 운영

2월 부터 11월 까지 10회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가 떴다! 고당교실’은 취약한 북부권 고령층의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월 북부권역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심뇌혈관 질환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요 선행 질환이다. 만성질환은 적절한 자기관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능력 제고를 통해 김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