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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김포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 대응훈련 실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산불방지 역량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이론 교육 및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산불방지 전문강사의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주요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산불의 원리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산불 진화방법 및 전술 ▲산불재난 현장조치 ▲갈퀴 활용법 ▲등짐펌프 활용법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역량 강화에 대한 전반의 사항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대형산불 등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봄철에 산불이 집중되는 만큼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산불 신속대응팀을 편성하여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김포시 산림과장은 “3월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날씨와 지속적인 강풍이 계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이론교육 및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방지 현장 대응력 향상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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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