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안산교육지원청, ‘미래 학점 플러스!’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안산교육지원청, 2월 2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진행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미래 학점 플러스’라는 주제로 안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250여 명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예비 고1을 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부터 학점 이수 방법, 교과목 선택 전략, 진로 연계 방안, 변화되는 대입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을 누적해 졸업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자녀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 역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설명회 후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권역별 설명회와 온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대상 연수, 교육과정 편성 지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