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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양주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신속구조 강화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4일 해빙기를 맞아 증가할 수 있는 내수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5일까지 ‘해빙기 수난사고 신속구조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기간에는 남양주시 내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얇아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도민들께서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철저한 예방 순찰과 신속한 구조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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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2일 성명서 발표...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22일 오후 제2회의실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화성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는, 지난 5월 조건부 의결된 사안에 대해 화성시가 제출한 보완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당시 심의위는 화성시·오산시·사업자 간 협의, 동부대로 교통 개선 대책, 사업지 규모 축소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지만, 오산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성명서에서 오산시의회는 “연면적을 일부 줄였다고는 하지만 하루 약 1만3천 대의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구조는 변하지 않았다”며, “좌회전 금지, CCTV 설치 따위의 미봉책으로는 교통지옥은커녕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오산 도심은 마비되고, 시민의 출퇴근길과 아이들의 통학길, 도시기능 전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거지·학교·상권·관공서가 밀집한 오산 도심이 대형 화물차의 통행로로 뒤바뀌는 순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인근 도시의 일방적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떠안는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