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5.4℃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5.3℃
  • 구름조금대구 18.0℃
  • 구름조금울산 16.2℃
  • 맑음광주 16.1℃
  • 박무부산 15.9℃
  • 맑음고창 14.8℃
  • 구름조금제주 16.3℃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5.2℃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사회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케이엠뉴스)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증 보행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3일간 21건의 운행을 무료로 제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까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을 총 148건 지원해왔으며, 공단의 핵심 추진 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경영 중 'S(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마다 진행해 온 무료 운행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