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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마음의 정원”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케이엠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3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4층 대강당에서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마음의 정원” 주민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의는 황금정 전문강사가 맡았으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정의를 시작으로 원인,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마음의 정원” 사업소개도 진행됐다.

 

“마음의 정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원도심 내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가구 발굴 및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정서적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니 좋은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의 취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독거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신경 쓰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지역주민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 ‘마음의 정원’운영 기간 동안 참여자 간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울러 금일 진행된 주민사업설명회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관련 사업 안내는 031-790-2942로 연락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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