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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악협회 ‘효’ 국악 콘서트 16일 개최

국악 방송인 김영임 특별출연

 

(케이엠뉴스) 2025년 을사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사) 한국국악협회 하남시 지부에서는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2025년 ‘효’ 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김영임과 명인·명창·명무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들의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경기명창 박윤정을 비롯하여 시니어 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소리 ‘경기 송서’, 두 명의 연주자 김계옥, 정은이가 함께 화합을 이루는 25 현 가야금 ‘쾌지나 칭칭’, 우아한 자태로 손끝을 움직이며 발끝의 섬세함을 볼 수 있는 한뫼국악예술단의 ‘태평무와 진도북춤’, 어깨춤이 들썩이며 신명이 절로나는 김창기 외 향음예술단의 사물판굿, 서울시 무형 유산으로 지정된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만담 형식의 ‘재담소리’ 이수자 정남훈,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국악인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영임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의 무대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하남시 국악협회 박윤정 지부장은 ‘본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서 함께 작품을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전화예매 및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초대권 티켓 소지 시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하며 행사장에서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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