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 산책로에 야간조명 설치 !!

완충녹지 내 450m 구간에 볼라드등 48기 설치… 주민 야간 이용 편의성 높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도심 속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죽전동 1309번지 완충녹지 산책로 구간에 조명기구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구간인 죽전동 완충녹지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이 통학, 출퇴근, 산책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그동안 조명이 없어 어두운 환경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 450m 구간에 볼라드등 48기를 설치해 조도(밝기)를 개선했다.

 

이번 산책로 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도심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더 강화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도심 내 녹지는 수지구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